THE-ARTFILM 은 인연으로 시작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 여러분의 잊지못할 순간을 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많이 어수룩했고 모잘랐지만 10년 가까운 시간 촬영을 하다보니 이제는 조금은 자신이 생겨 디아트필름이라는 업체를 만들었습니다.
돈을 벌기보다는 작품을 하자는 생각으로 하루에 단 한쌍의 신랑신부님만을 촬영하고 있으며 대표촬영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방식이 신랑신부님의 중요한 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께서 하시는 것처럼 많은 감독님들을 모시고 여러 신부님의 영상을 만들어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완벽하게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서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음악에 음성 몇 개를 넣어 만들어드리는 인스턴트같은 영상이 아니라 수십 번 보고 수백 번을 편집해 어머니가 만든 음식같은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모자르지만 저를 찾아주신 신랑신부님께 선물같은 영상을 만들 때까지 디아트필름은 노력하겠습니다.
남산예술원에서 촬영한 스몰웨딩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영상
3년을 넘게 연애를 하면서 본 지연이는 누구보다 밝게 웃는 사랑스런 여자입니다. 지연이의 웃음소리를 들어보신 분이라면 다 아시겠죠? 잘 웃어서 웃기는 것도 쉽지만, 참 알 수 없는 포인트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여자입니다. 대화를 할 때면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